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론이 패권세력의 재집권을 막아 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안 후보가 제안한 개혁공동정부준비위원장을 수락한 뒤, 7일만에 자신의SNS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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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표는 “여전히 패권을 추구하는 정당, 대놓고 패권의 부활을 선언한 정당을 택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는 “미래를 말하는 정당 작아서 협치를 더 잘할 수 밖에 없는 정당을 택해야만 하는 순간”이라고 했다. 김 전 대표는 “국민의 뜻이 조용히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2012년 안풍이 다시 일어나는 기운이 느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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