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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공공근로일자리 등 307명 인력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5~26일 올 하반기 공공근로ㆍ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업자 혹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임시 일자리를 제공, 취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2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7명 등 전체 307명이다. 사업기간은 공공근로 7~12월, 지역공동체일자리 7~10월이다.


참여 분야는 공공근로가 ▷청년일자리 사업 ▷일반노무 사업 ▷청결강북사업 등 5개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복지도우미 사업 ▷자전거 수리서비스 사업 ▷우산수리 재활용센터 등 6개로 나뉜다. 구는 내달 참여자를 최종선발 한 뒤 7월 1일 바로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신청은 사업 개시일인 오는 7월 기준 만 18세 이상되는 구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가족 합산 재산 2억원 이하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정기소득이 있거나 연속 참여하는 구민 등은 배제된다.

관심 있는 구민은 사업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6개월분), 신분증 등을 갖고 해당 동 주민센터로 가면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29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박겸수 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취업능력을 높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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