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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유니클로와 일자리 매칭데이 10일 개최
- 롯데월드몰점 근무자 33명 채용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역 주민 대상 ‘유니클로 일자리 매칭데이’를 오는 10일 오전10시에 송파구청 2층 상담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에서 근무할 인력 33명을 채용한다. 모집 직종별로 스태프(주 40시간) 분야 3명, 파트타임(주 40시간 이내로 협의) 분야 30명이다. 


직무내용은 의류 판매, 접객, 청소 등의 서비스 업무이며 고졸 이상의 성실하게 근무할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스태프 급여는 월 170만원, 파트타임 시급은 6700원이다. 입사 시 유니클로 의류 30% 할인 구매도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사전 참가신청 후 10일 당일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채용에 관심 있는 관내 또는 인근지역 주민은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송파구청 별동 1층)에 오는 9일까지 이력서를 제출하고, 구직등록을 하면 참가 가능하다.

당일 신청 및 면접도 가능하다. 다만 당일 접수자는 10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오전 9시 50분까지 면접장에 도착해야 한다.

구체적인 채용 정보 및 근무조건은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2147-3680~4)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구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등에 입점한 매장과 협력업체와 일자리 매칭데이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구청 내 면접 장소도 제공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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