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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한국3M 나주공장 협력사 재직자 훈련과정 ‘눈길’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개설한 ‘한국3M’ 협력사 재직자 직무향상훈련이 관심을 받고 있다.

광주대 산업인력교육원과 한국3M은 올해도 상호 협약을 맺고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측은 올 2월부터 최근까지 세차례에 걸쳐 3M 나주공장 협력사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품질 및 생산공정관리 분야의 4개 과정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 훈련을 마쳤다. 연말까지 60개 기업 25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대는 훈련 과정 진행 및 국비 무료 행정 지원을, 3M은 담당 업무 부장급 직원을 강사로 위촉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협력사 CEO 및 교육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주대 산업인력교육원 노만진 원장은 “모기업과 협력사간 새로운 상생 모델로 타기업이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역량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라며 “광주대의 우수한 훈련 시설을 활용해 한국3M 협력사 훈련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국적기업 현지법인인 한국3M은 200여 국가에 안전제품과 사무용품, 연마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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