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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黃 대행 “그동안 성원해준 국민들께 감사”
-黃 “그동안 성원해준 국민들께 감사…공명선거 관리에 끝까지 최선”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대선을 하루 앞두고 우리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 대행은 이날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총리의 중책을 수행해온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엄중하고 어려운 순간들의 연속이었다”면서 “여러운 상확 속에서도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애정어린 질책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 대행은 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진행되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어 “그간 저와 내각은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본다는 견지에서 국정에 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해주신 국무위원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황 대행과 각 부처 장관들은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당선되면 일괄 사의 표명과 같은 방식으로 일제히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대통령이 이들의 사표를 수리하면 국무총리실과 상당수 부처는 신임 총리ㆍ장관들의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될 떄까지 차관 대행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황 대행은 “새로운 정부가 국민통합을 이뤄내고 튼튼한 안보의 바탕위에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는 성공하는 정부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그간 정부의 노력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국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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