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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공원ㆍ보라매공원 ‘반려동물 교실’ 운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이 달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각 공원 반려동물 교실은 매주 일요일에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작구 보라매공원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포구 월드컵공원은 오후3시부터 5시까지다. 

오는 9월에도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이해하기(1차),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2차),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3차),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4차)이다.

반려동물 교실은 (사)서울시 수의사회의 ‘반려동물 행동학연구회’ 소속 수의사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 교실이 반려견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훈련,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어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 확대했다”며 “반려견과 함께 배우는 현장교육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올바른 반려동물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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