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양천구, 힙합ㆍ댄스와 함께하는 ‘해뜰마켓’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사회적 경제 장터 ‘해뜰마켓’과 ‘틔움축제’를 오는 14일 오후1시 목동 파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뜰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든 제품을 판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경제와 관련해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다. 양천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양천구 관내 청년중소기업 아띠누리가 협력해 개최한다.

지난해 ‘해뜰마켓’의 모습. [제공=양천구]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아르바이트생들의 권리 등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장터답게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구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고 여러가지를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 ‘틔움축제’도 함께 개최한다. 1, 2부로 나뉘어 2시간30여분간 진행하는 틔움축제에는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힙합 동아리, k-팝 댄스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지난해 ‘해뜰마켓’의 모습. [제공=양천구]

김영흠 일자리경제과장은 “해뜰마켓과 틔움축제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세대의 참여로 세대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 장터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