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북도 캐릭터 ‘엄마까투리’ 잘 나가네~
- TV애니메이션ㆍ뮤지컬ㆍ완구 등 문화콘첸츠 부가가치 창출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에 대한 문화콘텐츠 산업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엄마까투리’는 지난해 8월29일부터 11월22일까지 총 52편을 EBS에서 방영,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에 힘입어 5월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다.

또 어린이 전용 케이블 채널인 대교어린이, 디즈니채널·재능 TV, JTBC 등 다양한 미디어채널에 방영 중이다.

엄마까투리 식기류. [제공=경북도]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TV애니메니션 ‘엄마까투리’가 4월 한 달간 서울 소월 아트홀에서 어린이 국악뮤지컬로 재탄생해 총 61회, 2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엄마까투리 캐릭터 인형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국내 최대 봉제인형 업체인 오로라 월드에서 25㎝, 15㎝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또 식기 전문업체 테라에서 출시한 친환경 유아 식기 30종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 입점됐다.

이 밖에 완구, 시즌용품, 식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라이선싱이 계약 진행 중에 있어 상품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엄마까투리를 통해 가족애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캐릭터 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