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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초중고교 선생님 500명 초청 클래식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500여명을 초청해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연주회는 오는 19일 오후 5시 30분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출연진 전체가 무대에 올라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교사에게 꽃다발을 전한 뒤 본격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영화 ‘왕의 남자’ 출연과 제작공연으로 유명한 노름마치예술단이 독창적인 한국 전통음악으로 신명의 무대를 선사하고, 남성 중창단이 힘찬 목소리로 ‘5월의 멋진 날에’, ‘축배의 노래’ 등을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다.

한편 이번 공연이 열리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은 649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지난 4월 보다 나은 공연장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무대를 넓히고, 음향장비와 조명시설을 보강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꿈을 위해 사랑과 열정을 쏟는 선생님들을 응원한다”며“선생님들에게 이번 공연이 재충전 기회가 돼 행복한 서초 교육의 환경을 만드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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