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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교육청, 치유와 예방 중심의 교권보호 주간 운영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다양한 형태의 교권보호 활동을 실시하는 등 교권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먼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달 구축한 교원치유지원센터 문을 연다.

사제동행 캠프·동아리 활동 공모에 참여한 학교들을 심사한 뒤 최종 35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달 말부터 교사가 참가하는 교권보호와 치유 관련 원격연수를 추진해 이번 학기에 600명가량 이수자를 배출한다.

원격연수는 2학기에도 실시하며 교육활동 중 발생한 스트레스로 심리치유가 필요한 교원을 상대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장기적으로 동부(포항), 서부(구미), 남부(경산), 북부(안동)의 4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병원, 법률기관, 심리치료 기관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김준호 중등과장은 “도교육청은 올해 새로 구축된 교원치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선생님들이 행복하게 교단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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