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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쓰레기 제로도시 강동’ 토론회 개최
- 17일 오후2시 구청 대강당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지구를 살리고 이웃과 상생하는 쓰레기 제로도시 강동’을 주제로 열린토론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쓰레기 감량에 대한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직원 등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현가능한 감량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다. 토론은 이해식<사진> 강동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며 강동구 생활폐기물 감량 현황과 계획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배재근 서울과기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쓰레기 제로도시 강동’ 추진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서 ▷폐기물 유형별 감량 방안 ▷일회용품 줄이기 방안 ▷서울시 폐기물 정책 현황을 내용으로 장지만 한국자원순환거버넌스포럼 사무처장,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사회연구소장, 최규동 서울시 폐기물정책팀장 순으로 지정토론이 이뤄진다.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제언, 현장활동, 시민실천운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쓰레기 줄이기 구민운동본부’ 주민 90여 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쓰레기 감량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렴된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기획예산과(☎02-3425-5413)에 문의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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