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마포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주민 135명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6일까지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찾는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실업자ㆍ저소득층 일용근로자 등 대상으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전체 4개 분야 135명을 모집한다. ▷정보화 사업 10명 ▷사회복지 향상 사업 24명 ▷서비스 지원 사업 12명 ▷환경정비 사업 89명 등이다. 선발자는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5개월 간 근무한다.


근무는 1일 6시간 이내, 주 5일이 원칙이다. 하루 3만9000원과 부대경비 5000원이 지급된다. 다만 나이와 근로능력에 따라 시간, 임금은 조정될 수 있다.

관심 있는 구민은 정보제공동의서, 본인과 배우자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를 들고 관할 동 주민센터로 가면 된다.

다만 사업시작일인 오는 7월 3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실업자 혹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상태여야 한다.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가족합산 재산도 2억원을 넘으면 안 된다. 연속 참여는 10개월(2회)까지 허용한다.

구 일자리경제과(02-3153-8554)로 문의하면 신청요건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내달 28일 최종 선발자가 공지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