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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용산미군기지 오염정화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용산미군기지 오염정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정도 파악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자 설문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기간은 오는 23일까지 7일간다.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조사 참여가 이뤄진다.

설문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 시민참여 및 온라인 여론조사 링크를 통해 참여하거나 서울시 여론조사 시스템(http://research.seoul.go.kr) 에 바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용산미군기지 오염현황 6문항 ▷정화계획 6문항 ▷한ㆍ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2문항 ▷통계처리 기본설문 4문항 등으로 총 18문항이다. 조사결과는 6월 8일 ‘용산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과 정화를 위한 환경포럼’에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오염정화 대책수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권기욱 물순환안전국장은 “용산미군기지는 반환이 되면 국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오염정화와 공원조성에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 못지 않게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므로 설문조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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