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최근엔 식단 조절을 통해 건강 관리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해외 여성 건강 전문 매체 위먼스 헬스(Women‘s Health)가 밝혔다.
2013년 영화, ‘작은 영혼의 쉼터’(Gimme Shelter)에 출연하기 위해 바네사 허진스는 한달에 거의 5㎏를 뺀 적이 있는데 그 당시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몸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바네사 허진스 (Women‘s Health) |
그녀는 이렇게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저탄수화물 식단을 즐겨 먹었다. 그녀는 “탄수화물을 먹으면 오후에 쳐지는 느낌을 받는다”며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을 때 에너지를 고르게 사용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은 견과류, 생선 등 좋은 지방 중심으로 섭취했다. “우리는 지방이 무조건 나쁘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다”며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을 구분할 줄 알아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스위트 솔트 푸드샵의 샐러드 (Sweetsalt Foodshop) |
바네사 허진스의 실천법은 하루 아보카도는 적어도 1개, 계란과 베이컨을 포함한 아침식사, 닭고기 샐러드 점심, 아몬드 간식, 연어 혹은 스테이크 셀러드 저녁을 주식으로 한 식단이다. 물론 꾸준히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미국 LA의 스위트 솔트 푸드샵(Sweetsalt Foodshop)에 가면 그녀를 종종 만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이 곳의 셀러드가 연어, 푸른 채소, 배, 아보카도, 석류씨를 넣어 균형잡힌 식사 한끼를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게 그녀이 설명이다.
바네사 허진스가 공개한 아보카도 식단 (Today.com) |
이러한 식단 뿐만 아니라 그녀는 요가와 자전거 같은 운동을 즐긴다. 경쟁심이 강해 일부러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운동을 한다는 게 그녀의 전언.
일주일에 한 번, 그녀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치팅 데이’를 즐기는데 라면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셀럽답게 동생과 함께 먹으러 간다고 밝혔다.
jiminy@herladcorp.com
[지금뜨는 리얼푸드]
▶ 아몬드, 몸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
▶ 스무 살 성년에게 추천하는 입문용 칵테일 5
▶ 스트레스 호르몬, 먹으면서 없애라
▶ 힙통령 장문복 빛나는 머릿결…이걸 먹어라?
▶ 연예인 사장님은 뭔가 다르다? GD카페, 조권 시리얼바...나도 가볼래!
▶ 이곳에 가면 지드래곤을 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