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올가니카 국내외 호평…수출 탄력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올가니카가 국내외 각종 전시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 일산 킨텐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시회(주최 KOTRA)인 SEOUL FOOD 2017(2017 서울푸드)에서 클렌즈주스가 이노베이션 부문 공식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앞서 올해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7내추럴프로덕트엑스포는 물론,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17푸덱스 식품박람회에서도 부스를 설치해 어네스트바, 쫀득한군고구마 제품들을 홍보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냈다.


이런 높은 평가는 수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초 무첨가 스낵으로 몸에 좋은 통 견과류와 슈퍼푸드인 퀴노아, 헴프 등으로 만들어진 어네스트바는 현재 도쿄에 55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마트 하나마사를 통해 판매중이며 새로운 수출 채널과 협의가 진행중이다. 퀴노아라이스크런치 등이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면서 최근에는 미국 측과의 수출 협의도 시작됐다.

한편, 올가니카의 저스트주스 클렌즈는 총 82개 업체, 165개 상품이 지원한 이번 ‘서울푸드 어워즈 2017’ 심사에서 세계적인 식품 경쟁력과 신뢰도를 인정받아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공식 수상을 했다.

저스트주스 클렌즈는 국내 최초로 초고압 비가열 살균(HPPㆍHigh Pressure Processing) 기술을 적용해 몸에 해로운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세균을 사멸시키고, 유통기한을 늘린 최고급 프리미엄 클렌즈주스다. 회사측은 향ㆍ색소ㆍ보존료 등 인공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과일과 채소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해독효과까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영란 올가니카 이사는 “국내에서는 주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최근에는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전시회 참여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