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어떤 분이 과잉충성하기 위해서 안 전 대표가 즉각 복귀해야 한다고 언론에 얘기하더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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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안 전 대표가 5년 뒤 대권에 도전한다면 돕겠느냐’는 질문에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오늘로 딱 15일이 됐는데 지금부터 대통령에 누가 나간다느니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잘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무슨 얘기를 하겠느냐. 협력하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으로 출마하는 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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