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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분양
-주거ㆍ업무ㆍ문화ㆍ쇼핑 등 원스톱 생활권
-아파트 376가구ㆍ오피스텔 342실 우선 공급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입지적으로 인천의 중심지구로 꼽히지만, 구도심에 머물렀던 구월동에 새로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신영은 오는 6월 2일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일원 약 1만3900㎡에 들어서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규모다. 주거용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업무용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을 먼저 공급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5㎡ 26가구, 84㎡ 298가구, 95㎡ 52가구와 오피스텔 29㎡ 단일면적으로 이뤄진다. 주거시설 분양을 시작으로 업무ㆍ상업시설 분양도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ㆍ주거ㆍ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는 풍부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인천 행정업무타운’ 중심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GTX B노선이 인천시청역에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구월초, 구월중, 인천예술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오피스텔 전용 29㎡는 현관ㆍ주방ㆍ거실ㆍ침실의 일자 구성에서 벗어나 거실-주방이 전면에 배치된 2베이 평면으로 설계했다. 의류 수납, 파우더장, 거울로 구성된 약 2.7m의 침실 붙박이장과 주방 수납장 등의 수납특화도 적용된다.

아파트에는 전 가구에 시스템 선반이 포함된 현관창고와 복도 팬트리를 배치했다. 전용 84㎡타입은 전 세대에 3면 발코니를 적용했다. 전용 95㎡에는 주방에 통창을 설치해 거실과 같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28-4 ∙ 5번지(엔타스 면세점 옆)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 말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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