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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LNG 저장탱크 건전성 높인다
설계ㆍ시공 기술교류회 통해 정비기술 고도화 기반 마련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25~26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LNG 저장탱크 정밀점검 및 정비공사 설계ㆍ시공 합동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술교류회엔 LNG 저장탱크의 건전성 향상을 위해 가스공사 저장탱크 설계 및 시공부서, 가스연구원에 소속된 내부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해 정비기술 공유와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가스공사 ‘LNG 저장탱크 정밀점검 및 정비공사 설계ㆍ시공 합동 기술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특히, 토의를 통해 초저온의 LNG를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한 ‘단열재 일체형 시공방안’ 등 가스공사가 그동안 축적해온 정비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도 했다.

가스공사 고수석 생산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들을 현장에 적극 적용하여 LNG 저장탱크의 정비기술 고도화의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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