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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공공녹색구매 확산 ‘올인’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수원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공녹색구매’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세 기관은 1일 수원시청에서 ‘지자체 공공녹색구매 이행 및 편익 측정 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의 녹색구매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구매’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

‘녹색구매’는 환경과 인체에 해를 덜 미치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녹색상품은 인체에 무해하며 재활용 등으로 폐기비용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녹색구매는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소비자 행동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공공녹색구매 실적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수원시에 제공한다. 이클레이는 시범사업을 총괄 진행하고 지자체 공공녹색구매 이행·편익 측정 지원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수원시는 기술원과 이클레이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공공녹색구매 현황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정보를 제공한다. 또 구매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녹색구매’를 이행한다.

한편 수원시는 1일 수원시청에서 본청과 사업소, 4개 구청의 도로관리 담당자, 각종 건설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순환(재생) 아스콘 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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