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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 212, ‘폭군’ 알도에 할러웨이 도전장…페더급 왕좌 바뀔까
[헤럴드경제] UFC 페더급 잠정챔피언 맥스 할러웨이(25ㆍ미국)가 현 챔피언 ‘폭군’ 조제 알도(30ㆍ브라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열린 UFC 이벤트 경기에서 맥스 할러웨이가 올리베이라의 킥을 안면으로 받으면서 라이트를 적중하고 있다. [사진=헤럴드 DB]

통산 전적 17승 3패의 할로웨이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212’ 페더급 통합 타이틀 매치에서 알도에 맞서 링에 오른다. 이 날 경기는 4일 오전 11시(한국 기준)부터 SPOTV ON에서 독점 전파를 탄다.

할로웨이가 알도를 제압하면 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보다 약 2년 먼저 최강에 이름을 올린다.

물론 알도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안정적인 킥과 펀치, ‘대인 지뢰’로 불리는 로우킥은 전매특허 무기다. 알도는 지난 2015년 맥그리거에 13초 TKO를 당하기 전만 해도 10년 가까이 한 번 패배한 적도 없다.

할로웨이는 알도와의 경기에 앞서 “17살 때부터 조제 알도와의 대결을 준비했다”며 “알도는 여전히 최고 선수 중 한 명이고, 정상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시대가 올 때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에 얘기하지 않았나. 이건 이제 내 체급이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최근 열린 UFC 이벤트 경기에서 맥스 할러웨이가 올리베이라의 킥을 안면으로 받으면서 라이트를 적중하고 있다. [사진=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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