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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사람이 되고 싶은 새, 새가 되고 싶은 사람’ 강연ㆍ탐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번동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오는 8월까지 ‘사람이 되고 싶은 새, 새가 되고 싶은 사람’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딱딱한 인문학을 강연과 탐방, 체험 활동을 통해 쉽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사람이 되고 싶은 새’ 주제 강연은 권오준 생태동화작가가 맡는다.


다음달 27일과 28일, 오는 8월 3일 참여주민 대상으로 작가가 직접 찍은 새에 대한 영상을 보여준다. 망원경을 통해 새의 활동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오는 18일에는 고양 백로마을을 방문하는 ‘가족 새 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새가 되고 싶은 사람’ 주제 강연에는 박형섭 역사동화작가가 나선다. 오는 8월 4일과 10일, 11일, 18일, 19일, 29일에 걸쳐 영상과 탐방으로 새에 얽힌 역사 속 명장면을 소개한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연은 초등학생 이상 30명을 모집한다. 탐방은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궁금한 점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02-944-3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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