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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가수 ‘유리상자’와 태교 음악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3일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태교 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관내 임산부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1부 음악 콘서트와 2부 태교 특강으로 약 2시간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선 결혼 7년 만에 최근 득남한 가수 이세준이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널 위한 멜로디’ 등 노래를 들려준다. 육아 경험을 더한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2부에선 송금례 맑은샘 태교연구소장이 영재로 키우는 태교법, 순산 비결 등을 알려준다.

관심있는 임산부와 그 가족, 예비부부 등은 누구나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임산부 이름과 연락처, 동반가족수를 쓴 신청서를 이메일(bliss1025@gangbuk.go.kr) 혹은 보건소 지역보건과(02-901-7779)로 보내면 된다.

이인영 구 보건소장은 “태교는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첫 선물”이라며 “저출산시대에 양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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