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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어린이 마곡탐방교실’ 운영
- 10월까지 둘째ㆍ넷째주 목요일 회당 30명 접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곡지구 내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는 ‘어린이 마곡탐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의 주인에게 도시개발 과정을 알려주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조성 중인 50만4000㎡ 규모의 서울식물원 ▷LG, 롯데, 코오롱 등 117개의 기업체가 들어서는 첨단산업단지 ▷마곡지구의 안전을 살피고, 교통량을 분석하는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어린이들은 서울식물원의 건설 과정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롯데중앙연구소의 홍보관 관람, 통합관제센터 상황실 견학과 비상벨 시연 등을 체험한다.

또한 구 관계자로부터 마곡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지역의 역사, 동 이름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 등을 듣는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사전 신청자에 한해 1회 당 30명 내외의 규모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마곡개발과(☎02-2600-5291)로 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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