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 주(州) 시더래피즈에서의 연설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려는 사람들에게 재정 뒤받침을 스스로 하도록하고, 이들에 대해 최소한 (입국 후) 5년간 (정부의) 복지혜택을 금지하는 새로운 이민규제를 할 때가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AP는 “이민법은 이미 이민 비자로 입국하는 대부분의 외국인에 대해 첫 5년 동안 사회보장과 식량 배급 수혜 자격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이 기존 상황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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