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영으로 유라시아 대륙 횡단
-내달23일 터키 이스탄불서 개최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삼성 보스포루스 대륙 횡단 수영 대회(Samsung Bosphorus Cross-Continental Swimming Race)가 오는 7월 23일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열린다.

아시아 지역인 칸르자 항구에서 출발해 6.5㎞의 코스를 헤엄쳐 유럽 지역인 쿠루체쉬메 항구에 다다르면 끝나는 이 수영 대회는 1989년 68명의 참가자로 처음 시작하여 오늘날 52개국 5000여 명이 참여하는 큰 대회로 성장하였다. 7월 23일에 열리는 결선에서는 2200명이 수영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 유일의 대륙 횡단 수영 이벤트인 이 대회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안 소프, 마크 스피츠 등 전세계 유명 스포츠 스타들은 물론, 영국 왕세손빈 케이트 미들턴의 여동생으로 유명한 사교계 명사 피파 미들턴도 참여한 바 있는 국제적 스포츠 행사다. 

함영훈기자/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