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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여름방학 맞아 ‘과학 체험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대상으로 ‘노원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8월 8일부터 4일간 공릉2동 삼육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중학교 3학년생을 모아 다양한 과학 원리를 가르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삼육대와 관련 협약도 체결했다.

교육 내용은 ▷컴퓨터 내부 구조의 이해와 동영상 편집 방법 ▷인체의 이해 ▷드론 이론과 실기 등이다. 일부 교육은 하계동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실습 형태로 이뤄진다.


참여 가능인원은 모두 150명이며, 8개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18만5000원이지만, 구가 이 가운데 9만25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3~12일 구청 홈페이지(www.nowon.kr)에서 하면 된다. 당첨자는 같은달 24일 공개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과학교실”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만드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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