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와중 아버지 김정남이 암살됐고, 이에 따라 천리마민방위의 도움을 받아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은 6일 북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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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김한솔은 해외생활로 호텔업에 관심이 많은데다 김정남이 외사촌 누이인 이남옥씨의 호텔취업 권유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한솔은 아버지 암살 이후 지인에게 “중국 경찰이 데리러 오기로 했다”며 “우리는 안전할테니 걱정말라”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후 천리마민방위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천리마민방위가 중국 정부의 보호와 지원하에 김한솔 가족을 대피시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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