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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상공회의소 45년만에 이전...중앙시장 국민은행 입주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가 45년 만에 새청사로 이전된다.

순천상의는 13일 김종욱 회장을 비롯해 조충훈 시장, 박진성 순천대총장,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청장, 문찬석 광주지검순천지청장과 회원사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새 청사는 순천시청 옆 1043㎡ 부지에 연면적 2505㎡,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져 내년 1월 완공 예정이다. 

전남 순천상공회의소 새청사가 13일 착공된 가운데 신축청사 1층에는 국민은행 순천지점이 입주될 예정이다. 중앙시장 골목에 자리한 국민은행 순천지점은 그간 고객들이 주차불편을 호소해 왔다. [사진=박대성 기자 / parkds@heraldcorp.com]

4~6층은 상의사무실로 쓰이며, 2~3층은 중소기업지원기관이, 1층에는 그간 주차불편이 제기됐던 중앙시장 내 KB국민은행 순천지점이 이 곳으로 입주하게 된다.

김종욱 순천상의 회장은 “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인 회관 신축으로 기업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상의회관 신축을 계기로 상의 위상과 역할이 제고됨으로써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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