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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전국 1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공단 창립 10년 만에 전국 기관 중 1등을 달성했다”며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341개 기관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대면조사를 통한 경영평가 만족도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공단은 서비스환경 90.61점, 서비스과정 90.33점, 서비스결과 90.55점, 사회적만족 90.64점, 전반적 만족도 90.31점 등 종합 90.46점을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말씀함을 확대 설치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정보제공, 고객간담회의 정기적인 운영 등 많은 부분에서 노력했다”며 “특히 도림천 구간책임제,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알림 서비스 등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5년엔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환경부장관표창과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도 획득했다. 이외에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기상산업대상 기상청장상,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등 다수 상을 받아왔다.

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인 고객이 만족하는 행복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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