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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우리 결혼할까요?’ 예비부부교실 연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5일과 22일 시흥동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예비부부의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위한 프로그램 ‘우리 결혼할까요?’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평생 함께 지낼 배우자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 갈등대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우선 첫 날은 성격유형검사로 서로 간 성격을 파악한다. 부부갈등이 일어나는 이유, 해결 방안도 조목조목 살펴본다.

이어 두 번째 수업에선 행복한 결혼을 위한 요건, 현실적인 결혼 준비를 위한 설계와 재무관리 방법 등을 익힌다. ‘지금 이 순간 언약식’을 통해 결혼 의미를 되살리는 시간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여성보육과(02-2627-1429)로 문의하면 된다.

전종미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예비부부들이 이번 교육으로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며 “안정된 결혼생활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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