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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수 수원대총장, 구성원 ‘상실의 아픔’ 공유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수원대 이인수 총장은 18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원과학대 직원에게 위로와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 정자동에 살고 있는 수과대 직원은 이번 폭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인수 총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 총장은 어려움에 처한 학생 교직원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적극 도왔다.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가 침몰하는 생사의 기로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승객들을 구한 세월호 의인 고 박지영 학우를 기리기 위해 수원과학대 도서관에 ‘박지영 홀’을 설치하고 세월호 진도 사고 구호 본부 봉사활동과 성금을 기탁했다.

또 ‘황산테러’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수원대 학생 강호원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피해학생 집을 방문하여 상처를 위로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 총장은 세계 여성 산악인 중 최초로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 동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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