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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구청]‘송파책박물관’ 21일 기공식
서울 송파구에 국내 첫 공립책박물관이 내년 하반기에 들어선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9일 송파대로 345 일원에 ‘송파책박물관(가칭)’을 짓기로 하고 오는 21일 지역인사와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송파책박물관은 연면적 6000㎡,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짓는다. 어린이책체험실, 상설전시실, 책공방(교육실), 북카페, 수장고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어린이책체험실은 동화 속 한 장면처럼 꾸며진 전시관에서 독서도 가능한 공간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복합문화공간인 송파책박물관이 건립되면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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