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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동남소방서, 수해지역 복구활동 적극 지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동남구 병천면 소재 공장과 목천면 교촌리 비닐하우스 등 관내 피해지역 복구작업을 3일째 이어가고 있다.

천안지역에는 이번 폭우로 인하여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과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였으나 부족한 일손으로 인하여 복구에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천안동남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일일평균 250여명을 동원하여 피해복구에 동참하고 있다.

김경호 서장은 “피해현장이 조기에 복구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이번 주말까지 가용한 인력을 모두 동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김경호 서장은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 등을 거쳐서 예산소방서장, 서산소방서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현장실무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53주년 소방의 날에는 근정포장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서산소방서장 재직시 도내 종합활성화경연대회에서 서산소방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예산소방서장 재직시에는 도내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예산소방서가 1등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이런 이력이 알려지면서 갓 부임한 김 서장에 대해 천안동남소방서 직원들은 물론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본 소방서는 명실상부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고을 ‘天安’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매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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