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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재 “靑에 문서 있는데 은폐?…이정미는 보고있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고문은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정규재TV를 통해 문재인 정부와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을 비난했다.

이날 ‘청와대 문서, 이정미는 보고있나’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정 고문은 지난 17일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실 캐비닛에서 박근혜 정부 시절 문서가 발견된 것에 대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청와대가 전직 대통령이 남겨 놓은 기록물을 마치 범죄 증거물처럼 다루고 있는 태도에 놀랍다”며 “예의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 최소한의 예의도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정규재TV 캡처]

정 고문은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주문을 낭독했던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도 언급했다.

정 고문은 “헌법재판소는 지난 3월 10일 ‘사실을 은폐했고 관련자를 단속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박근혜 정권 시절 자료가 전부 청와대 캐비닛 안에 그대로 있는데 대체 뭘 은폐했다는 것이냐.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은 대체 뭘 은폐했다는 것인지 대답을 해보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20일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 수 19만을 넘어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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