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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학생들과 ‘EM’ 흙공 던져 중랑천 정화 앞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22일 학생들과 함께 중랑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100여명과 중곡1동 자원봉사캠프 회원, 학부모 30여명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악취 제거, 수질 정화 등에 효과 있는 미생물인 ‘EM’으로 만든 야구공 모양 흙공을 군자동 군자교에서 중랑천을 향해 던지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이 모여 ‘EM’ 흙공을 만들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 광진구]

500여개 흙공은 전문강사와 학생들이 지난 5월에 이미 제작했다. 당시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상식을 심어주기 위해 ‘EM’ 원리와 효능, 배양 방법과 사용 용도 등 특강도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투척 체험 이후 일대 골목길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에도 나선다.

김기동 구청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할 수 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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