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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행복 배달부’ 1만명 위촉…‘행복 바이러스’ 퍼뜨린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1일 중계동 구민회관에서 관내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릴 ‘행복 배달부’ 위촉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공동체 문화 복원을 위해 ‘행복은 삶의 습관입니다’ 운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 나와 이웃 칭찬하기 등 행복습관 10개를 추려 주민에게 전파 중이다.

이런 구의 사업들을 보다 널리 퍼뜨리기 위해 행복 배달부 1만명을 위촉하기로 했다.


위촉식에는 구립민속예술단의 공연, 김성환 구청장의 행복 특강도 펼쳐진다. ‘행복나무 메시지 달기’와 행복지수 측정 설문조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는 이외에 ‘행복은 습관’ 안내책자와 배지, 명함, 스티커 등도 제작ㆍ배포하고 있다. 거점 별로 홍보물을 나눠 줄 ‘행복 충전소’도 83개소를 설치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행복은 노력하고 연습하며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모든 구민이 행복배달부를 통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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