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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인이 본 한국…편의점 많고, 병원은 없다(?)
[헤럴드경제] 호주 파워유투버인 자스민 립스카가 최근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립스카는 최근 ‘내가 한국에서 충격받은 것(My culture shock in Korea)’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렸다.

유라시아 7개국어를 구사하는 립스카는 한국문화에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에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면서 느낀 소감을 해당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동영상을 통해 립스카가 꼽은 ‘문화충격(Culture Shock)’은 ▷ 여성이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데 도와주지 않았다, ▷와이파이가 빠르다, ▷성형외과가 많다, ▷지나친 사교육 탓에 길거리에서 학생을 보기 힘들다, ▷ 편의점이 많다, ▷병원을 찾기 힘들다, ▷공공장소와 지하철, 카페에서 화장을 고치는 여자가 있다, ▷나이든 어른들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등 8개 였다.

자스민 립스카 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에 ‘한국에는 병원이 많이 없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누리꾼들의 다른 의견이 이어졌다.

‘Pastor Hass’라는 이름의 누리꾼은 “한국은 인구 만명당 의사비율이 세계에서 제일높은 국가”라면서 “네가 관광지로 가서 아마 (병원을) 못본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꾼 ‘Amelia Basia’도 “서울에서는 매 모퉁이마다 병원있다”며 “내가 갔던곳에 2분거리안에 영어할줄 아는 의사들이 세명이나 있었다”고 증언했다.

‘nate lucas’도 “한국은 헬스케어 센터들과 병원들의 천국”이라며 “짧은기간 여행 온 비한국인들은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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