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 4~5일 반포한강공원서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오는 4~5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축제는 재능기부 거리예술가들이 주도하는 시민 참여형이다.

우선 이틀간 오후7시20분부터 10시까지 ‘릴레이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매직 퍼포먼스 존 ▷퍼포먼스 존 ▷어쿠스틱 존 A ▷어쿠스틱 존 B ▷7080 존 등 5개 무대에서 한 팀당 40분씩, 33개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수변무대에선 관현악단의 ‘거리관악제’가 이틀간 오후8시부터 80분간 진행된다. 4일에는 ‘더내셔널빅밴드(The National Big Band)’, 5일에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무대에 오른다. 5일 특별공연으로 ‘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 무대가 오후9시20분부터 밤을 수놓는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입구에선 디제이와 함께하는 ‘뮤직트럭’, 먹거리 시설인 ‘밤도깨비야시장(반포)’이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무대는 ‘트럼펫피플’이 장식한다. 오후 10시부터 약 15분 간 반포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운영사무국(070-4938-1973)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