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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교협, 2018학년도 수시 공통원서접수 사전 서비스 실시
-공통원서로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 가능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다음달 11~15일 진행되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통원서 작성을 위한 사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사전 서비스 기간을 적극 활용해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미리 해둘 수 있다.

수험생들이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수험생들의 컴퓨터에서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해야 하며, 원서접수 대행사(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 한 곳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일반 191개교, 전문 137개교, 기타 5개교)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대학에서 개별로 원서를 접수하는 일부 대학은 제외된다.

수험생들은 미리 가입한 통합회원ID를 이용해 원서접수 대행사에 로그인한 뒤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 및 공통자기소개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떄 재활용되며 필요하면 수정해 제출할 수 있다.

입학전형료 결제는 개별 또는 묶음(대행사별)으로 진행할 수 있다. 지원할 대학을 선택한 후 공통원서 항목을 확인ㆍ수정하고, 대학 지원사항과 사진 등 대학별 추가입력 사항을 작성하고 저장하면 된다.

대교협 관계자는 “원서접수 마감 시점에 사용자 접속이 폭주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다급하게 원서를 작성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수험생들의 컴퓨터에서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한 후,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교협은 수험생들이 대입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구축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서 2018학년도 수시모집 성적산출 및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대학별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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