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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 레슬링 국가대표, 태릉서 ‘후배 폭행’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현역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가 태릉선수촌에서 후배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레슬링 국가대표 김모(29)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후배 A(27) 씨의 머리를 대걸레 자루로 한 차례, 뺨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훈련 불참 사실을 자신이 아닌 코치에게 먼저 말했다는 이유로 A 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김 씨는 폭행 사실을 인정했으며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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