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롯데워터파크가 부산시민을 위한 특별 우대 행사를 20일까지 18일간 진행한다. 낮 12시 이후 이용권을 구매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무려 정가에서 60% 할인특가로 롯데워터파크 입장이 가능하다. 부산에서 김해까지 이동시간을 고려해 마련한 이벤트로 매표소에서 신분증 등 증빙서류만 제시하면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무더운 여름 물놀이를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15일까지 야간개장 운영한다. 실내ㆍ외, 스파존 모두 밤 9시까지 오픈하는 야간 개장의 가장 큰 매력은 롯데워터파크 놀이 시설을 낮 시간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멋진 야경으로 이국적인 추억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밤 8시 실외 파도풀에서 만날 수 있는 볼케이노 이펙트 쇼는 놓쳐서는 안되는 관람 포인트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와 공연도 필수 방문코스다. 먼저 롯데워터파크 광고모델인 구구단 세정의 팬사인회가 4일 오후 2시에 ‘하와이안 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당일 방문하면 모델도 만나고,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추억을 남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40명으로 구성된 롯데월드 어드벤처 브라질 삼바 댄서들이 선보이는 리우 삼바 공연 진행으로 워터파크 분위기를 더욱 핫하게 만든다. 공연은 6일, 13일, 17일에 진행한다. 롯데워터파크의 다양한 이벤트와 우대 혜택 관련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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