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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정전까지…시흥 주택 200여 가구 불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3일 폭염이 내려진 경기도 시흥에서 주택 200여 세대가 한때 정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시흥시 대양동 5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 설치된 수전설비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해당 건물 내 70여 세대와 인근 주택 등 20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열대야에 주민들이 냉방장치를 가동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도로 신호등이 꺼지면서 운전자 신고도 빗발쳤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복구에 나서 40여 분 만에 해당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변 지역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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