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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횡단보도 앞 ‘행복한 그늘막’ 39곳 설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쉼터 ‘횡단보도 행복한 그늘막’을 최근 39곳에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예산 절감을 위해 구청, 각 동 주민센터에서 행사용도로 쓰는 천막을 다시 사용했다. 이를 활용,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중심으로 작업을 펼쳤다.


비바람에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영조물 배상보험도 가입했다. 설치 공사는 지난 달부터 시작했다.

앞으로는 여름기간 진행될 각종 야외행사에도 대형 그늘막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다른 지자체의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 받아들이겠다”며 “생활밀착형 행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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