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 검단2지구~김포한강신도시 도로 건설 ‘시동’
- 타당성평가 용역 입찰공고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검단신도시 2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잇는 도로 공사가 본격화 한다.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김포신도시 간 도로건설 타당성평가 용역’의 입찰공고를 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검단2지구 취소지역인 서구 대곡동과 국지도 98호선, 검단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를 잇는 도로건설사업이다.

시는 총 6346만원을 들여 타당성평가를 통해 사업시행여부와 향후 최적의 건설방안을 마련한다.

검단2지구 취소지역 내 중루 1-1호선은 길이 2.697㎞, 4차로로 계획됐다. 시는 이 공사에 639억원이 들 것으로 분석했다.

검단신도시 2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가 연결되면 3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수도권 서북부 도시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5월 제6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시설 도로, 녹지 결정(변경)안’을 수정ㆍ가결했다.

지난 2013년 5월 검단2 택지개발예정지구가 해제된 서구 마전동, 불로동, 대곡동의 도로와 완충녹지를 확대하는 것이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