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 고교 1, 2학년생 35명이 참여해 생체모방 관련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3D 스캐너, 고속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프 4일차인 10일에는 참가자들이 7개 조로 나눠 캠프에서 들은 특강과 체험을 바탕으로 생체모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
이상임 DGIST 기초학부 교수는 “이번 캠프 참여 학생들이 생체모방의 다양한 사례와 이를 응용한 연구 성과를 이해하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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