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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일자리 8만개 창출 목표 조기달성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행복한 일자리 8만개 창출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14년 9월30일 행복일자리 8만개 창출,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매년 2만개 일자리 창출에 매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까지 6만6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올해 상반기 1만467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

시는 독일과 일본 등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민선 6기 동안 708개 사로부터 3조7472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6918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또 공공근로 등 일자리창출 사업추진으로 3만9903개의 일자리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한 인재양성과 청년창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2100여개의 청년일자리를 각각 창출했다.

이밖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 구미취업지원센터 등 12개 취업유관기관과 협력해 8990개의 취업을 알선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청년취업난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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