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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동포 정치인ㆍ공직자들, 트럼프에 서한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각 주와 시에서 활동하는 재미 한인 동포 정치인과 공직자 21명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과의 극한 대치 상황을 더는 악화시키지 말라고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헬렌 김 필라델피아 시 광역의원과 마크 김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 등이 연명 서명한 서한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발송됐다.


재미 한인 선출직 공직자들은 서한에서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해 분명히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면서 대립을 불필요하게 더 악화할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을 지양해 미 행정부가 이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을 재고할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 공직자들은 미국에 현재 180만 명의 한인 후손이 살고 있으며 상당수는 유권자라는 점을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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