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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밤 ‘영등포 달시장’이 떠오른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5일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술가, 지역주민 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라이프존’이 신설됐다.


장은 이 날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선다. ‘마켓’ 존에서 ▷디퓨저, 캔들, 천연비누, 수공예 액세서리, 여행관련 엽서 등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달달아트’ ▷보드게임, 클레이로 냉장고 자석 만들기, 나무자동차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달클래스’ ▷의류, 가방, 신발, 그릇 등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물건을 만나볼 수 있는 벼룩시장 ‘달달쉐어’를 둘러볼 수 있다.

‘라이프존’에는 한복체험ㆍ다도체험 워크숍과 도서, 작은 식물 판매, 블라인드북과 디퓨저,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등이 채워진다.


어린이 놀이공간인 ‘플레이존’에선 폐타이어를 활용한 그네인 ‘하늘 자동차’, 2개의 폐타이어 사이를 그물로 연결하고 그 사이를 통과하며 놀 수 있는 ‘비밀의 문’, 회전목마를 탄 것처럼 자전거를 타며 둥글게 돌 수 있는 ‘톰소여의 오두막’ 등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이 밖에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전문 마술사의 저글링, 풍선 등 아이들의 관심을 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alsijang.kr/) 및 블로그(http://dalsijang.blog.me), 일자리정책과(☎02-2670-4105)에서 확인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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