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어린이회관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0회 대구광역시 어린이 동요대회’를 연다.

대회 예선은 10월 11일(1ㆍ2학년부), 10월 12일(3ㆍ4학년부), 10월 13일(5ㆍ6학년부) 각각 열리며 결선은 18일 치러진다.

참가신청은 각 학교별로 학교장이 추천한 6명(학년부별 2명)을 공문을 통해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분야에서 추천받은 20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식은 11월 10일 오후 3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대회 수상 어린이는 매년 연말에 어린이회관에서 발간하고 있는 문예지 ‘꿈나무 동산’에 수록돼 초등학교에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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