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산시, 28일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최
한중일 관계자 500여 명 참석 … 현안 공유 및 울산 관광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가 울산에 집결한다.

울산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간 우수시책 발굴과 상호 공유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3개국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 회의는 ‘광역시 승격 20주년’과 ‘울산방문의 해’를 맞은 울산시가 적극 유치했다.

주요 참석 인사는 김기현 울산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 김관용 회장, 중국 인민대회우호협회 린이 부회장,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오카모토 다모츠 이사장과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500여 명이다.

28일에는 개회식 겸 울산광역시장 주재 환영 만찬, 29일 본회의, 대한민국시도지사 주재 환송 만찬이 진행되고, 본 회의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한 동북아 지방정부의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문정인 교수의 기조 강연과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는 지방정부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김기현 울산시장의 한국대표 주제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울산시는 회의와 연계해 행사장 로비에 ‘울산홍보관’과 ‘울산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하고, 산업과 관광,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울산투어를 운영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관광도시 울산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